한국 토종, 미국 Top MBA 가다10 (1) 마음가짐 - 한국 토종, 미국 Top MBA 가다 직장인이라면 마음속으로 한번쯤 MBA를 꿈꿔본 적이 있을 겁니다.왜 MBA를 꿈꾸는 사람은 많고, 실제로 도전하는 사람은 적을까요? 전형적인 실패 사례를 들어보죠. 처음이나 두 번째 진급, 혹은 이직이 주는 설렘은 금방 사그라들고, 급여만으로는 카드값도 겨우 갚는 상황에서, 이름 있는 회사에 다닌다는 사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다가, 어느 날 거울을 보고 깨닫습니다. 젊었을 때 싫어하던 옛 상사가 바로 지금의 나라는 사실을. 그리고 어느 날, 동기나 동료 중 한 명이 해외 MBA 학교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움직입니다. SNS 사진을 보며 그들의 삶이 내 삶이 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, 학교 랭킹을 확인하고 GMAT 교재를 사기 시작합니다. "GMAT 750점만 넘기면 하버드나 스탠퍼드도 갈 수 있겠지?.. 2024. 5. 15. 이전 1 2 다음